Spring이 그저 Spring인줄 알았건만.... Spring에도 종류가 있었네요...
Spring은 제가 배운 Spring Legacy와 Spring Boot가 있습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Pre-Set을 설정할 때, 삽질을 하냐 or 안하냐 인 듯 싶습니다.
- Spring Legacy는 pom.xml에서 수정해주면 Maven 라이브러리에 추가된다 어쩐다 하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잡아줘야 하는 기본 설정들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따로 메뉴얼화 해서 기록해두거나, 웹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서버를 따로 설정해준다던지, 아니면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를 그대로 갖고와 설정을 제외하고 모두 지운다던지 하는 뭔가 복잡 미묘한 사전 작업들을 많이 했어야 했습니다.
- Spring Boot는 Legacy와는 다르게 초기 설정을 내가 아닌 개발도구가 알아서 잡아준다는 아주 큰 편리성을 갖고 있습니다. 단지 사용하고 싶은 것을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추가만 해주면 알아서 다운로드 받아줍니다. lombok이나 tomcat과 같은 기능들을 활용하기 위해 Legacy에서 작업했던 수많은 작업들이 뻘짓이 되는 순간이죠...ㅎㅎ
Spring Boot를 시작하기에 앞서 Spring Tool을 다운로드 받아보겠습니다.
기존에 Spring Legacy를 배우던 전 Tool을 설치할 때부터 막혔습니다.(ㅋㅋ) STS3를 사용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곳에는 이클립스, 비쥬얼 스튜디오, 처음보는 IDE밖에 없었는데 알고보니 Spring Tools 4 for Eclipse를 다운 받아야 됬었다는......
저는 윈도우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윈도우용으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zip파일이 아니라 jar파일로 뜰 텐데 왜 jar이지?라는 의문만 갖고 다운로드 받아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를 다 받았으면 jar파일 안에 contents.zip이라는 파일이 보이는데 놀랍게도 제가 찾아 헤매던 STS4는 이곳에 있었습니다.
우선 jar를 압축을 풀어주고 난뒤 contents.zip파일도 압출을 풀어줍니다. 그러면 sts-4.12.0.RELEASE가 보이는데 이곳에 SpringToolSuite4.exe라는 명칭으로 STS4가 숨어 있습니다.(ㅠㅠ)
STS3옆에 STS4를 고정시켜놨습니다 ㅎㅎ
Spring Boot 공부 좀 하려고 Intellij 깔아서 해보려다가 그래도 Spring Legacy를 배우며 STS3를 사용했었으니깐 좀 더 사용에 익숙한 걸 깔고 싶어서 STS4를 깔려고 했다가 혼좀 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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